[대부도 가볼만한곳] 바다향기수목원 (입장료,주차 무료)

안산 대부도에서
4계절 내내 꽃향기와 바다 향기가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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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수목원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과 짭조름한 바다의 향기를 한 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 있습니다. 바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 바다향기수목원 >!!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입장료와 주차요금 모두 무료이지만, 잘 바꿔진 예쁜 온실과 정원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무려, 30만여 평으로 축구장 140개 크기에 달하는 크기의 대형 수목원이기도 합니다. 약 19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목원 전체를 둘러보는데, 대략 2~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수목원에서는 특히 서해안에서 많이 자라나는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산과 바다 모든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유명합니다. 2019년 5월에 처음 개장하여, 지금까지 대부도의 대표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해안가에 있는 식물원이라 신기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 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바다너울원, 암석원, 장미원 등 특색있는 여러 주제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수목원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수목원이라는 특징 때문에, 그 전망대에서는 수려한 서해안의 너른 바다 경관까지도 전망할 수도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

바다향기수목원

바다가 너울거리는 모습을 표현한 바다너울원, 인공 연못 12개를 연결한 심청연못, 장미꽃이 만발한 장마원, 난대 및 해양성 식물이 있는 유리온실, 국내 최대의 암석원 등의 여러 주제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제원마다 분위기와 느낌이 확 달라져서 넓지만 지루하지 않게 볼거리가 다양한 식물원입니다. 사람들도 붐비지 않아 호젓하게 걸으며 산책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대부도 여행 코스 입니다. 
 

 
'상상전망돼'는 식물원과 서해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이름은 오타가 아니라, 모든 상상이 전망되는 곳이라는 뜻으로 일부로 그렇게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아트슬로프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소원 명당! 1004개의 풍경이 달려있는 ‘소리나는 꿈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에 1004개의 풍경이 부딪히며 나는 소리를 듣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숲과 바다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운영시간
◇ 봄·여름·가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 겨울(11월~2월) 09:00 ~ 17:00
(입장마감 16:00)
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만 가능 
쉬는 날: 1월1일, 설날,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는 경우 그다음 평일에 휴원)
 
주차정보 
 네비에 '바다향기수목원'을 찍고 가면,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 주차료 무료
 
가격정보
◇ 입장료 무료
 

대중교통 이용시 오는 방법
<서문>
안산역에서 123번 버스 이용 시 약 1시간 소요 
(아침농장, 열린 교회 정류장 하차 – 서문 – 동문) → 도보 40분 소요
<동문>
방아머리 ↔ 구봉도 ↔ 바다향기수목원 ↔ 탄도 (737번 버스 이용, 배차간격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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